
'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성장성 지표들을 살펴볼거에요
(사실 성장성이 주식의 핵심으로 저는 보고 있어요!)
오늘은 성장성 지표중 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 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께요
해당 지표는 같은 차입금을 사용하더라도 영업이익이 증가하였는지, 혹은 같은 영업이익을 냈을 때 차입금이 감소하였는지를 보는 지표에요
결국 해당 지표가 높을수록, 수익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바로 해당 생각이 맞는지를 검증을 해볼까요?
오늘도 사용되는 '퀀트킹'프로그램

성장성 지표 중 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 선택하고 낮은 순위와 높은 순위로 백테스트를 돌려 성과를 비교해볼것이에요
(스팩, 지주자, 해외본사를 제외한 결과가 더 좋음을 알았으니 바로 제외)

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성장성 지표는 엄청나게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고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전략이 연복리 9%, 저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전략은 연복리 2.6%
하.... 성장성 지표의 시작이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가 않습니다...ㅠㅠ
그렇다면 소형주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까요?

시가총액 하위 30%, 분기순이익 0이상 필터 적용

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소형주 고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전략이 연복리 30.5%, 저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전략은 연복리 22.1%
일반 고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전략이 연복리 9%, 저영업이익 / 차입금증가율전략은 연복리 2.6%
결과는 시총제한이 없을 때와 소형주 일 때 모두 생각한 것 처럼 높은 순으로 백테스트를 돌렸을 때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어요
다만, 생각보다 수익률이 높지가 않아서 실망을 하였어요
하지만 다시금 생각을 해 본다면, 해당 지표의 경우 실제로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해당 수치가 높게 나오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에 한걸음 걸었으니 그만큼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을 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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