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은 자산군별(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현금 등)로 투자 자금을 배분하는 작업을 말해요

자산배분의 가장 큰 목표는 손실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에요

해리 마코위츠는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하라'라고 하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현금 등을 보면서 상관관계를 살펴봐야 해요

반도체 기업만 5개 나누어 투자하고 분산투자를 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같은 산업군에 속해 있어서 올바른 분산투자가 아니에요

그렇다면 반도체, 자동차, IT, 은행, 조선의 기업으로 구성한다면 이것은 분산투자가 잘 되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는 앞서 반도체 기업만 구성된 포트폴리오보다는 분산이 되었지만, 역시 주식시장이 무너지게 되면 다같이 무너지는 포트폴리오에요 물론 한국기업, 미국기업, 유럽기업 등으로 분산했다고 해도 비슷하고요

 

따라서 주식, 채권, 현금, 부동산 등 이런식으로 자산군을 나눠야 상관관계가 낮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되요

 

자산배분을 하게 되면 초기 자산군별 비중을 설정한 후, 리밸런싱을 하는데 이것은 특정기간 (보통 1년 단위)이 지난 후, 변동된 자산들을 다시 비중을 재조정하는 작업을 말하고 있어요

 

앞서 말한 자산군을 이용하여 단순하고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알아볼께요

영구 포트폴리오라는 전략이 있어요 이는 주식, 채권, 금, 현금으로 각각 25%씩 보유하는 전략이에요

아래는 Portfolio Visualizer의 사이트에서 분석한 결과에요!

1977년부터 2022년까지 45년간의 백테스트 결과에요. 큰 변동폭 없이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연복리 수익은 7.92%, MDD(최대 손실)은 단 13.52%였어요! (안타깝게 전의 글에서 말한 10%는 되지 않았네요 ㅠㅠ)

그러는 동안 45년간 10,000달러가 30배가 늘어난 301,009달러가 되었어요!!

다만, 2022년 주식과 채권이 같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인하여 손실이 컸었어요 ㅠㅠ

하지만 2022년외에는 큰 손실을 본 해는 거의 없는것으로 보여지네요!

 

물론 이렇한 간단한 영구포트폴리오 외에도 여러 자산배분전략이 있어요

저는 아직까지 자산배분에 대해서 깊게 공부를 하지 않아 간단하게만 안내해드릴께요 ㅠ

 

다음 글에는 드디어 '퀀트킹'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별주 퀀트전략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글을 써 보도록 할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