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성장성 지표들을 살펴볼거에요
오늘은 성장성 지표중 FCFF증가율 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께요
FCFF는 Free Cash Flow to Firm으로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에요
당연히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나는 기업이 수익률이 높을것 같은데 해당 생각이 맞는지를 검증을 해볼까요?
오늘도 사용되는 '퀀트킹'프로그램

성장성 지표 중 FCFF증가율 선택하고 낮은 순위와 높은 순위로 백테스트를 돌려 성과를 비교해볼것이에요
(스팩, 지주자, 해외본사를 제외한 결과가 더 좋음을 알았으니 바로 제외)


FCFF증가율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FCFF증가율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고FCFF증가율전략이 연복리 1%, 저FCFF증가율전략은 연복리 0.2%
예상한 것과 다른 결과가.... 수익률이 전혀 없어요ㅠㅠ
그렇다면 소형주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까요?

시가총액 하위 30%, 분기순이익 0이상 필터 적용

FCFF증가율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FCFF증가율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소형주 고FCFF증가율전략이 연복리 29.2%, 저FCFF증가율전략은 연복리 18.1%
일반 고FCFF증가율전략이 연복리 1%, 저FCFF증가율전략은 연복리 0.2%
FCFF증가율이 높은순이 낮은순보다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것을 보아서 소형주에서는 그래도 효과가 있었어요
그러나.... 과연 소형주 효과를 빼면 효과가 없는 지표를 사용해야되는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ㅠㅠ
성장성 지표에 대해서 기대를 했는데 딱히 성과가 좋지가 않아 조금 슬프네요 ㅠㅠ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에 한걸음 걸었으니 그만큼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을 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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