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수익성 지표들을 살펴볼거에요

오늘은 그 중 GPM 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께요

GPM은 Gross Profit Margin으로 매출총이익율을 뜻하고 있어요
매출총이익율은 벨류지표에서 살펴본 매출총이익 / 매출액을 한 금액이에요 즉, 매출액 중 매출총이익이 얼마나 차지하냐를 나타낸 수치에요
(이전글인 GP/A는 매출총이익 / 자산에서 자산 대신 매출액으로 들어간 것이에요)

그렇다면, 같은 매출액 대비 매출총이익이 더 큰 기업이 수익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바로 해당 생각이 맞는지를 검증을 해볼까요?

오늘도 사용되는 '퀀트킹'프로그램

수익성 지표 중 GPM 선택하고 낮은 순위와 높은 순위로 백테스트를 돌려 성과를 비교해볼것이에요
(스팩, 지주자, 해외본사를 제외한 결과가 더 좋음을 알았으니 바로 제외)

 

GPM이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GPM이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고GPM전략이 연복리 7.9%, 저GPM전략은 연복리 3.9%인 것을 알 수 있어요!

!! 충격적이에요 매출액 대비 매출총이익이 높은 즉, 같은양을 팔아도 더 많이 남는 기업을 선정하였더라도, 단지 7.9%의 수익율밖에 얻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그렇다면 소형주(저시가총액)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까요?
* 저시가총액을 앞으로는 소형주라 부를께요

시가총액 하위 30%, 분기순이익 0이상 필터 적용

GPM이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GPM이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저시가총액 고GPM전략이 연복리 36%, 저GPM전략은 연복리 23.9%
일반            고GPM전략이 연복리 7.9%, 저GPM전략은 연복리 3.9%

그나마 소형주 효과로 살아나긴 했지만... 먼가 씁쓸하네요 괜찬은 지표인줄 알았는데....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에 한걸음 걸었으니 그만큼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을 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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