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수익성 지표들을 살펴볼거에요
오늘은 그 중 GP/A 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께요
GP Gross Profits으로 매출총이익을 뜻하고 있어요 매출총이익은 벨류지표에서 살펴본 매출액 - 매출원가를 한 금액이에요 A는 asset으로 자산을 뜻하고 있어요 즉, GP/A는 매출총이익 / 자산을 말하는거에요
그렇다면, 같은 자산 대비 매출총이익이 더 큰 기업이 수익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바로 해당 생각이 맞는지를 검증을 해볼까요?
오늘도 사용되는 '퀀트킹'프로그램
수익성 지표 중 GP/A 선택하고 낮은 순위와 높은 순위로 백테스트를 돌려 성과를 비교해볼것이에요
(스팩, 지주자, 해외본사를 제외한 결과가 더 좋음을 알았으니 바로 제외)
GP/A가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GP/A가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고GP/A전략이 연복리 13.2%, 저GP/A전략은 연복리 0%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예상한것 처럼 고GP/A지표가 높은 수익율을 보여주었어요
그렇다면 저시가총액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까요?
시가총액 하위 30%, 분기순이익 0이상 필터 적용
GP/A가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GP/A가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저시가총액 고GP/A전략이 연복리 38.9%, 저GP/A전략은 연복리 16.7%
일반 고GP/A전략이 연복리 13.2%, 저GP/A전략은 연복리 0%
역시... 저시가총액과 결합한다면 엄청난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제로 종목을 뽑으면 이런식으로 보여요 (물론 코드명, 종목명, 주가일부, 거래대금은 지움)
다만, 이렇게 종목을 뽑고 보면 현재는 의류 업종의 종목들이 많이 들어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여기서 그냥 상관없이 나온 종목을 그대로 들고 갈 것인지와, 의류가 너무 많아서 다음 종목들을 더 뽑아서 다른 업종의 골고루 챙길것인지는 본인이 판단을 해야되요
그대로 들고가는것은 본인이 만든 전략과 최대한 비슷하게 행동하겠다.
다른 업종으로 바꾸는 것은 의류 업종이 너무 많으니, 해당 업종의 리스크를 줄이겠다.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판단은 개인이 해야 될 것이에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에 한걸음 걸었으니 그만큼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을 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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