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성장성 지표들을 살펴볼거에요

오늘은 성장성 지표중 BPS증가율 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께요

BPS란 (Bookvalue Per Share) 장부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
즉, 청산할 때,
1주당 얼마씩 나눠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수치에요
당연하게도... BPS가 높을수록 주식수 대비 장부자산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렇다면 BPS증가율이 높을수록 수익율이 높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테스트는 해봐야죠?

오늘도 사용되는 '퀀트킹'프로그램

성장성 지표 중 BPS증가율 선택하고 낮은 순위와 높은 순위로 백테스트를 돌려 성과를 비교해볼것이에요
(스팩, 지주자, 해외본사를 제외한 결과가 더 좋음을 알았으니 바로 제외)

BPS증가율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BPS증가율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고BPS증가율전략이 연복리 -0.7%, 저BPS증가율전략은 연복리 2.7%

;; 이번에도 생각과 다른 결과가 ㅠㅠ

그렇다면 소형주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까요?

시가총액 하위 30%, 분기순이익 0이상 필터 적용

BPS증가율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BPS증가율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소형주 고BPS증가율전략이 연복리 28.3%, 저BPS증가율전략은 연복리 28.7%
일반    고BPS증가율전략이 연복리 -0.7%, 저BPS증가율전략은 연복리 2.7%

차이가 얼마 나진 않지만 소형주에서도 고BPS증가율보다 저BPS증가율이 높게 나왔네요...

성장성 지표에선 왜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지 ㅠㅠ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에 한걸음 걸었으니 그만큼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을 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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