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수익성 지표들을 살펴볼거에요
오늘은 수익성 지표중 마지막인 FCFF 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께요
FCFF는 Free Cash Flow to Firm으로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에요
해당 지표는 세후 영업이익 - 자본적지출(회계적 비용이 아니지만 현금 유출) + 감가상각비(현금 유출이 없는 비용) - 운전자본증감으로 볼 수 있어요!
결국 잉여현금흐름이 좋으면, 수익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바로 해당 생각이 맞는지를 검증을 해볼까요?
오늘도 사용되는 '퀀트킹'프로그램
수익성 지표 중 ROA 선택하고 낮은 순위와 높은 순위로 백테스트를 돌려 성과를 비교해볼것이에요
(스팩, 지주자, 해외본사를 제외한 결과가 더 좋음을 알았으니 바로 제외)
FCFF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FCFF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고FCFF전략이 연복리 2.5%, 저FCFF전략은 연복리 14.4%
하.... 이번 현금흐름 부분에서도 예상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ㅠㅠ
그렇다면 소형주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까요?
시가총액 하위 30%, 분기순이익 0이상 필터 적용
FCFF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FCFF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소형주 고FCFF전략이 연복리 29.5%, 저FCFF전략은 연복리 36.7%
일반 고FCFF전략이 연복리 2.5%, 저FCFF전략은 연복리 14.4%
이론상... 높은 FCFF가 더 높은 수익율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번 FCFF는 소형주에서도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현금을 남기는 것 없이 계속적인 운전자본으로 돌리는 것 때문에 효율이 좋게 나온것인지 조금 의심이 되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번 FCFF의 백테스트는 소형주와 일반 모두 제 생각과 반대로 나와서 어지럽네요 ㅠ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에 한걸음 걸었으니 그만큼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을 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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