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킹'에서 제공하는 수익성 지표들을 살펴볼거에요

오늘은 그 중 ROE 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릴께요

ROE은 Return On Equity으로 자기자본이익율으로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에요

그렇다면, 같은 자기자본 대비 이익이 더 큰 기업이 수익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높은ROE이 수익률이 높을것이다)

워런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가 꾸준한 높은 ROE라고 하는데... (3년 이상 꾸준히 ROE가 15% 이상인)

그렇다면 바로 해당 생각이 맞는지를 검증을 해볼까요?

오늘도 사용되는 '퀀트킹'프로그램

수익성 지표 중 ROE 선택하고 낮은 순위와 높은 순위로 백테스트를 돌려 성과를 비교해볼것이에요
(스팩, 지주자, 해외본사를 제외한 결과가 더 좋음을 알았으니 바로 제외)

ROE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ROE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고ROE전략이 연복리 6.6%, 저ROE전략은 연복리 -4.2%

!! 워런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인 ROE의 성과가.... ㅠㅠ

하지만... 알아야 될 것은 워런버핏은 자체적으로 돈이 너무 많아서 기업을 인수하여 얼마만큼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어 재투자를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생각하여 ROE를 중요하게 본다는 사실... (물론 확실한 오피셜은 아닙니다 여기저기서 들은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소형주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까요?

시가총액 하위 30%, 분기순이익 0이상 필터 적용

ROE 낮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ROE 높은 순으로 돌린 결과 (10년, 분기별 리벨런싱, 20종목 결과)

소형주 고ROE전략이 연복리 37.1%, 저ROE전략은 연복리 31.4%
일반    고ROE전략이 연복리 6.6%, 저ROE전략은 연복리 -4.2%

와... ROE와 소형주의 조합은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요 무려 연복리수익율이 37.1%!

결국.... 소형주는 땔수가 없을것 같아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에 한걸음 걸었으니 그만큼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글을 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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